벨수 라이프/패션

[ 부산 남포동 ] 옷가게 방문 . Floits

벨수 2020. 6. 1. 00:52

부산은 제2의 고향 같은 곳이기도 했고, 자주 놀러도 오는 곳이었지만

서면, 사상, 해운대, 광안리들과는 다르게 남. 포. 동.이라는 곳은 조금 어색했습니다.

(제가 솔로라서 그런가)

아무튼간에 오늘 오게 된 계기는 바로 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옷을 산다길래

다른 친구가 추천해준 집도 있고 해서 이번에 한번 작정하고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Floits라는 매장을 추천받고 가보았습니다.

일단

제가 흔히 가던 옷만 걸어놓고 손님이 사가는 형식의 보세 옷 매장과는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1. 직원분들의 손님에 대한 관심도

저는 일단 이 점이 이 가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가게보다 훨씬 더 손님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손님들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주는 게 이 가게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다양한 아이템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과 모자, 심지어 선글라스와 목걸이 등까지 없는 게 없는 가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일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던 거 같습니다 ㅎㅎ

 

3. 내부 인테리어

뭔가 외국풍 인테리어에 진짜 느낌 있는 가게구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있는 소품 배치와 옷들의 진열은 너무 분위기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가자마자 들게 하는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남포동을 처음 오긴 했지만 첫 방문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 좋은 가게 그리고 좋은 옷까지 얻어가는 것 같아서

좋은 가게였던 것 같습니다!!